요행이란? 뜻 정말 바라지 마라야 할까?

요행이란? 뜻 정말 바라지 마라야 할까?

요행이란 뜻밖에 얻는 행운입니다.

그러면 행운에는 뜻밖에 얻는 행운도 있고, 뜻밖이 아닌 어느정도 의도된, 확률 높은, 계획적인, 행운도 있을까요?

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런 행운은 어떻게 구별할까요?

제 생각에는 확률로도 구분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요행’에는 여러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행운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어떤 행위를 계속하면서 결국 확률을 50% 이상으로 높이고, 점점 100%에 가까워질수록 요행이라는 말보다는 노력에 따른 운이라든지 다른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률이 낮더라도 실력으로 할 수 있는 곳까지는 다 해 보고 안되는 상태라면 요행이라기보다는 운이 없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요행을 바란다는 말’에는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았음에도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결과물을 바란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요행에는 보통 ‘계획’이 없습니다. 막무가내로 시도하거나 주변 지인의 이야기만 듣고 잘 알아보지도 않고 시도하면서 굉장한 결과물을 바라는 경우에 보통 요행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요행은 대부분 ‘단기적’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차근 차근 준비해서 결과물을 얻었을 때 요행이라는 표현은 잘 쓰지 않습니다. 그저 운이 없었다 라고 표현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노력 대비 결과물이 좋지 않았을 떄 이야기합니다.

요행은 보통 단기간에 흔히 말하는 쇼부(?)를 치려고 할 때 쓰이는 말입니다.

그러나 삶이 힘들 때는 요행을 바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사는 것만이 결과를 보장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똑같이 노력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결과물이 빨리 나타나고 어떤 사람은 결과물이 늦게 나타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수도 없이 많을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결론은 여러분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어떤 결론을 내든 어떤 인생을 살든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